[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입주후보지 공모를 시작했다. 공공폐자원관리시설은 불법·재난폐기물 등을 신속하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공간이다. 국민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가 설치·운영하는 폐기물처리시설로 환경부는 전국 권역별로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운영을 추진하고 있다.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입지후보지를 7월 15일부터 60일간 공모한다. 이번 입지후보지 공모는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운영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공공폐자원관리시을 설치한다. 공공폐자원관리시설은 공공처리대상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 매립시설, 재활용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운영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수립,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는 민간 폐기물 처리시설 부족, 유해폐기물 처리 기피 등 현행 폐기물 처리 체계의 한계와 불법‧재난폐기물 대량 발생 문제를 극복하고, 폐자원으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