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장외영향평가서 작성과 관련해 사업장의 문의가 많은 내용을 반복 학습할 수 있는 동영상을 제작, 관련 사업장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동영상은 10분 내외 4강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장에서 장외영향평가서 작성 시 가장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 주요 사항들이 담겼다. 그 외에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영상으로 소개한다.동영상은 30일부터 화학물질안전원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장외영향평가서 작성 방법을 반복 학습할 수 있는 이번 동영상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앞으로 장외영향평가서와 위해관리계획서가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로 통합돼 처리 기간이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또한 사업장이 쉽게 제도를 이행할 수 있도록 53억5000만원 규모의 지원사업도 추진된다.환경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화학물질관리법’을 개정해 31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장외·위해 통합계획서 관련 규정은 공포 후 1년 후에 시행되며 과세정보의 요청 규정은 공포 후 즉시, 그 외 사항은 공포 후 6개월 이후 시행된다.관련 법규의 시행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고용노동부와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특정 국가에 대한 높은 의존도 등 소재·부품·장비산업이 가진 구조적 취약점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부처 소관 화학물질 관련 제도의 중복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그동안 사업장은 공장을 가동하기 전에 유해화학물질(900여종)을 취급하는 경우 ‘장외영향평가서’를 환경부에 제출하고 유해·위험물질(51종)을 규정수량 이상 취급하는 경우 등에는 고용노동부에 ‘공정안전보고서’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올해 상반기 심사가 끝난 77개 ‘장외영향평가서 작성 전문기관(이하 전문기관)’의 대행실적 953건을 분석한 결과, 적합 934건(98%), 부적합 19건(2%)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부적합을 받은 19건은 13개 전문기관에서 작성을 대행한 것이며, 이중 8개 기관이 각 1건, 4개 기관이 각 2건, 1개 기관이 3건의 부적합을 받았다.장외영향평가는 화학사고로 인해 미치는 영향범위가 사업장 외부의 사람이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를 사전에 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장외영향평가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화학분야 영세·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장외영향평가서 작성 관련 주요 오류 설명집’을 이달 말 발간한다고 17일 밝혔다.장외영향평가서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취급시설 착공일 30일 전에 작성해 화학물질안전원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로, 화학사고에 대한 위험성과 안전성 확보방안 등의 정보를 담아야 한다. 장외영향평가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화학물질, 취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