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달 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서쪽 반텐주에 위치한 현지 기숙학교에 마을단위 최신 정수처리 기술을 적용한 ‘건물형(직결형) 정수처리시설’을 완공하고, 이 기술을 국제사회 물문제 해법의 본보기로 제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건물형 정수처리시설이 완공됨에 따라 이 학교에는 총 기숙 인원 6500명이 마실 수 있는 하루 500㎥ 깨끗한 물이 음수대를 통해 제공된다. 그간 학생들은 병에 들어있는 생수 등을 개별적으로 구입해 마시고 있었다.환경부에 따르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10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술탄(Sultan) 호텔에서 ‘물관리 국제교육 성과관리 연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수자원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물관리 역량 강화 국제교육 수료생인 인도네시아 물 분야 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제교육 성과를 관리하고 확산하기 위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국제교육 성과관리와 신규 교육 과정 및 수요조사 △국내 물산업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수자원공사 물관리 기술과 협력사업 소
[환경TV 경주=서기정기자] 경주시는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상수도사업본부(PDAM)에서 이동식 음용수 공급장치 시범시설 설치사업의 성공적 시운전을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환경기술 국제공동 현지 사업화 지원사업에 경주시의 급속수처리기술인 ’GJ-R‘이 최종 선정돼 정부 및 기업 지원금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 일일 150톤의 음용수 공급용 급속수처리장치를 제작, 설치하게 됐다.자카르타 상수도사업본부에 우선 설치된 이동식 음용수 공급장치는 상수처리 분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