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6일부터 변산반도 1곳을 새로 지정하고 기존 다도해해상 5곳 면적을 확대하는 등 총 6곳을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신규·확대 지정해 2038년까지 관리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신규·확대 지정된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6곳은 총 넓이 5.7㎢로, △변산반도 1곳(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대추귀고둥 및 흰발농게 서식지) △다도해해상 5곳(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해송 및 유착나무돌산호 서식지) 등이다. 국립공원공단은 기후변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 3월 13일부터 지난달까지 대피소, 산 정상 등 국립공원 일부지역에서 총 411건 음주행위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자연공원법’이 개정(2017년 12월 12일)되면서 지난해 3월 13일부터 국립공원 대피소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장소·시설에서 음주행위가 금지됐고, 이를 위반할 경우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립공원별 음주행위 단속건수로는 도심에 인접한 북한산이 129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피소 이용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