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역할을 수행할 금융기관 3곳을 추가로 모집한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을 활성화를 위해 현행 시장조성자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외에 시장조성자 3곳을 추가로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31일까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지정 신청서를 환경부 기후경제과 담당자 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양식은 환경부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금융당국이 공시 의무를 위반한 삼성카드 등 유가증권시장 상장 법인 14개사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했다.금융위원회(금융위·위원장 은성수)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지난 11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이같은 조치를 결정했다고 금융감독원이 12일 밝혔다.당국에 따르면 삼성카드 등 14개사는 2015년∼2019년 기간 중 증권신고서 및 일괄신고추가서류를 제출한 뒤 모집을 완료했지만,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지연제출(2∼32일 경과)하거나 미제출했다.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자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