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감정원과 서울·인천 등에 ‘주택 및 상가건물 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6개소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는 ‘주택임대차보호법 및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따라 보증금 또는 임대료의 증감이나 임대차 기간에 관한 다툼, 유지보수 의무 및 권리금 분쟁 등 임대차 계약과 관련된 각종 분쟁을 합리적이고 신속하게 조정함으로써 임대차 시장의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되는 기구다.기존 임대차 분쟁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