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해양환경단체인 핫핑크돌핀스의 조약골 대표는 “국제포경위원회(IWC)를 탈퇴해 마구잡이로 포경을 하겠다고 이야기한 나라는 일본밖에 없다”면서 IWC 탈퇴 의사를 밝힌 일본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국 밍크고래가 일본의 타깃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조 대표는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처럼 밝히고 일본이 IWC를 탈퇴하려는 데는 정치적인 배경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 집권 자민당이나 아베 신조 정권의 정치적인 고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