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제철소 조업중단 사태까지 우려됐던 용광로 '브리더밸브 개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브리더 개방 때 사전에 관할 지자체에 보고토록 하는 등 방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방안마련을 위해 환경부는 업계, 전문가,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 그동안 6차례 논의 끝에 해법을 찾았다고 설명했다.이날 확정된 방안에 따르면 제철소는 브리더밸브 개방시 먼저 개방일자, 시간 및 조치 사항 등을 인허가 기관(지자체, 유역·지방환경청)에 보고해야 한다. 이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