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마약류 의료쇼핑을 막기 위해 마약류 처방 전, 환자의 오남용 이력 조회가 가능한 정보망 운영을 확대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 서비스를 오는 25일부터 전체 마약류 의약품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은 의사가 환자 진료·처방 시 환자의 지난 1년간의 마약류 투약 이력을 조회·확인해 과다·중복 처방 등 오남용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처방 또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의사, 치과의사가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이력을 확인하고 처방할 수 있는 정보망 서비스가 시작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사가 의료용 마약류 처방·투약 전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 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기존에는 환자가 여러 의료기관을 다니며 의료용 마약류를 과다·중복해서 처방받는 ‘의료쇼핑’을 하는 경우 의사가 이를 미리 확인할 수 없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