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충남 보령시 남포면 야동마을에 있는 우농서원은 3일부터 ‘윤경숙 한식 셰프의 요리교실’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우농서원은 지난해 8월 문을 열고 충남 지역의 주민자치와 인문학 교육, 문화 교육을 위해 설립된 사설 교육기관이자 문화서원이다. 서성동 우농서원 원장은 “지역 여성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전통요리 등의 레시피를 나눔으로써 마을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우농서원의 식문화 담당 훈장인 윤경숙 셰프는 지난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