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한국 성인남녀들이 3‧1절에 가장 많이 떠올리는 인물은 유관순 열사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 포털사이트 인크루트와 아르바이트서비스 알바콜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3‧1절에 가장 생각나는 것(인물 포함)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유관순 열사’라 대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48%로 압도적 1위에 올랐다. 고향인 천안에서 3‧1 만세운동을 이끈 유관순 열사는 현대인에게 있어 3‧1운동의 상징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