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운동연합이 월성원전 삼중수소 누출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민관합동조사단의 지속적인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환경운동연합은 15일 ‘월성원전 삼중수소 누출,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상홍 경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송주희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는 월성원전 삼중수소 누출 사건의 경위와 시민사회의 대응 및 입장에 대해 설명했다.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와 백도명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는 설비의 문제점 및 삼중수소의 건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지난해 9월10일부터 정기검사를 시행한 월성 3호기의 재가동(임계)을 20일 허용했다.임계란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 중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져 평형을 이루는 상태를 의미한다. 임계 달성은 원자로가 안정적으로 가동‧제어가 된다는 것을 뜻한다.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5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이번 정기검사 중 증기발생기 1단 습분분리기 상부 덮개에서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