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11월말까지 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강변북로(한강대교~성수대교) 7.6km 구간과 남산1호터널 상행(한남대교→퇴계로) 등 도로시설물 11개소 등의 3200개의 노후조명을 친환경 LED(발광 다이오드)조명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기존에 설치된 저압나트륨등,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연색성이 좋아지고 야간에 운전자들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으며, 도로 노면휘도를 1.5cd/㎡ 이상 유지하여 차선을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는 시인성을 높인다.이번에 강변북로에 LED로 교체되는 노후 가로등은 총 721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