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완제의약품 생산액이 10조 원을 넘어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완제의약품 생산이 꾸준히 증가해 올해 상반기 생산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9조 6000억 원) 대비 5.1% 증가한 10조 9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약품별로는 전문의약품이 8조 5007억 원으로 6%가 증가했다. 일반의약품은 1조 5904억 원으로 0.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문의약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효능‧효과별 생산액은 동맥경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가 전년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약품 수출액은 51억 9515만달러를 달성하고 전년 대비 11.2%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19년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가 2018년(23조 1175억원) 대비 5.2% 증가한 24조 3100억원으로 국내 의약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전체 의약품 생산실적은 22조 3132억원으로 2018년(21조 1054억원) 대비 5.7%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7.1%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