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수요일인 오늘(7일)도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린 날씨와 비 소식이 이어지겠다.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은 낮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정체전선 상 비구름대가 전남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계속해서 강하게 발달해 전남권과 경남권에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고 있다”며 “7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위험지역에 접근을 삼가고 작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임시공휴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폭염이 계속되면서 각종 온열질환에 주의해야겠다. 밤사이에는 낮 동안 뜨거워졌던 열기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겠다.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한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축산업 등에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경기 북부와 강원영서 북부는 새벽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올해 여름은 여느 해보다 고온 건조하고 열대야 일수도 많을 것으로 예상돼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올 들어 첫 폭염특보(대구·경남·경북)가 발효되고 주말 동안 다른 지역까지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다.먼저 폭염 시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논·밭, 공사장 등 실외 작업자는 오후 시간대의 작업을 줄이고, 어린이와 노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