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업체의 배출량을 검증하는 16개 검증기관의 검증실적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순위를 27일 공개했다.환경부에 따르면 종합평가 결과, 대일이엔씨기술이 92.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신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91.6점 △비에스아이그룹코리아 90.6점 △이큐에이 90.0점 순으로 검증역량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16개 검증기관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과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내년부터 시행되는 온실가스 배출권 허용량이 연평균 6억970만톤으로 결정됐다. 배출권거래제 적용 대상 기업은 69개 업종, 685개 업체로 확대됐다.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3차 계획기간(2021~2025)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이 29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할당계획은 배출권 거래제 참여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한도와 부문별·업종별 할당 기준 및 방법 등을 정하는 계획이다. 이번 제3차 할당계획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시행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제1‧2차 이행연도 배출권거래제 운영결과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5일 밝혔다.이 보고서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1‧2차 이행연도(2015~2016) 동안 거래제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배출권거래제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정부가 업체에 매년 배출 가능한 할당량을 부여하고 남거나 부족한 배출량을 사고팔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유럽연합(EU), 미국, 뉴질랜드 등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2015년 1월1일 도입됐다.배출권거래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