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이 발전사 최초로 석탄 옥내 저탄장용 상탄기(Portal Scraper Reclaimer)의 국산화 개발에 나선다.서부발전은 이 같은 국산화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식과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상탄기는 저탄장에서 연소를 위해 석탄을 옮기는 기기를 말한다. 옥내 저탄장용 하탄기는 이미 국산화가 이뤄졌으나 상탄기의 경우 1970년대부터 약 40년간 100% 해외 제작사가 독점하던 기술이었다.해당 사업은 상탄기 개발 관련 1차 업체인 SMH와 발전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야외 저탄장을 옥내화해 비산먼지 ‘제로화’에 나선다.동서발전은 당진화력본부에 약 3000억원을 투입, 132만톤 규모의 '당진화력 1~8호기용 야외 저탄장 옥내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저탄장이란 석탄의 수급조절을 위해 다량의 석탄을 저장하는 장소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해안으로부터 불어오는 강풍 등에 의해 대기 중으로 날아갈 수 있는 옥외 석탄을 실내에 저장하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발전소 주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