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잔병 치레가 잦은 아기들. 하지만 아기에게 약을 먹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억지로 먹이다보면 기도로 넘어가 흡인성 폐렴에 걸릴수도 있어 무엇보다 아기가 약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약은 물과 섭취하는게 가장 좋지만, 아기가 약을 먹으면 매번 토하거나 심하게 거부한다면 돌이 지났을 경우 설탕물이나 꿀에 섞어도 괜찮다. 우유와 같이 먹어도 되는 약이라면 섞어 먹여도 되지만, 약효가 더디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야 한다. 항생제는 물이 아닌 다른 물질과 섞였을 때 약효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최근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최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으로 추정되는 환자 신고가 늘고 있어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올해 49주차(1.1~12.5)까지 식중독 신고건수는 지난 5년 평균 대비 351건에서 171건인 절반수준으로 감소했으나 최근 5주간은 식중독 의심신고가 점차 증가추세에 있다&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