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1개 광역지자체와 54개 기초지자체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년)’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00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연안정비사업은 태풍, 고파랑, 해수면 상승 등으로 인해 훼손‧유실된 연안 및 백사장 등을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도록 환경친화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그간 정부는 제1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00∼2009년)에 따라 28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