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안병옥 전 환경부차관이 환경보전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환경부는 지난 2일 개최된 환경보전협회 임시 총회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안병옥 전 환경부차관이 제17대 환경보전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환경보전협회는 1978년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설립됐으며, 2017년에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안병옥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4월 15일부터 시작되며, 앞으로 3년간 환경보전협회를 이끌게 된다. 안병옥 신임 회장은 서울대 해양학 학사, 석사를 취득하고 독일 뒤스부르크-에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