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에 대한 초기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사전계약 대수가 닷새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현대차는 지난 1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을 접수한 결과 닷새 만인 지난 15일까지 1만203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하루에 약 2000대씩 계약된 것이다. 지난해 기존 쏘나타 한달 평균 판매대수 5487대보다 거의 두 배나 많은 실적을 불과 5일 만에 달성했다.현대차는 전 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지난 5년간(2014~2018년) 국산 중형세단의 산업수요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에 ‘인공지능 비서’가 탑재된다. 현대차는 오는 21일 출시하는 신형 쏘나타에 카카오와 협력해 개발한 음성인식 대화형 비서 서비스를 최초로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는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를 활용한 서비스다. 현대차와 카카오는 2017년 초부터 스마트 스피커인 ‘카카오미니’의 다양한 기능을 차량 안에서도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차량 내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의 기본 성능을 대폭 높일 수 있는 3세대 플랫폼을 오는 21일 출시하는 신형 쏘나타에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쏘나타를 시작으로 앞으로 나올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현대차는 3세대 플랫폼에 대해 2세대 플랫폼의 장점을 진화시켜 △안전성능 △연료소비효율 △동력성능 △주행성능 △디자인 혁신 △에어로다이내믹 등 차량 전반에 걸친 기본기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플랫폼은 서스펜션과 파워트레인 배치에서부터 중량 배분, 무게 중심 등 자동차의 핵심 요소들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