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벽면 녹화(Green wall)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벽면 녹화는 수직 벽면에 다양한 종류의 식물로 채워 말 그대로 벽을 녹화해 산소를 뿜는 벽을 만드는 것이다. 공기정화·열섬현상 감소·친환경 건물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벽면 녹화 시장은 오는 2027년까지 4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14일 코트라 해외시장뉴스가 발간한 '산소를 뿜는 벽, 美 벽면녹화 트렌드'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기간 동안 벽면 녹화의 수요가 급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