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효성이 신재생에너지용 송배전시스템인 MVDC의 국산화에 성공한 데에 이어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효성은 독자기술을 기반으로 한 직류송배전시스템 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해외 메이저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는 국내 직류송배전 시장에서 △국가 기간산업의 투자비용 절감 △설치 및 유지보수 용이 등 전력 산업의 수입을 대체하겠다는 전략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의 독자기술에 대한 집념을 바탕으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얻어낸 성과”라며, “전력 산업부문 토탈 에너지 솔루션 프로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