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시멘트업계가 일본산 수입 석탄재 사용을 줄이고 국산 석탄재 사용 확대에 필요한 기술개발에 나선다. 발전사와 협업해 국산 석탄재 재활용에 주력해 온 시멘트업계가 앞으로도 안정적인 사용여건을 확보하기 위해서다.한국시멘트협회는 오는 2023년 12월까지 국산 석탄재를 시멘트 원료로 재활용하는 설비와 공정기술 확보를 목표로 ‘일본산 수입 석탄재를 국내산 석탄재로 대체하기 위한 시멘트 공정시스템 구축 및 원료화 기술 개발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매립석탄재와 바닥재까지 시멘트 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