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전국 아르바이트생들의 평균 시급이 9000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은 16일 올 상반기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전국 아르바이트 시급 빅데이터 960만여건을 분석한 결과 평균 8881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797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올해 법정 최저 시급인 8350원보다 531원 높은 것으로, 내년 법정 최저 시급(8천90원)보다도 많은 수치다.지역별로는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가 평균 9126원으로, 유일하게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