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수입량이 많은 수산물 중 생태(냉장명태), 참돔, 우렁쉥이, 방어, 참가리비, 꽁치, 뱀장어, 낙지 등 8개 품종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기동단속반과 광역단속반, 관세청 등이 합동으로 대형유통·가공업체, 수입물품 이력신고가 미흡하거나 늦게 신고하는 업체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이는 최근 규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