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소규모 하수처리시설(500㎥/일 미만) 중 운영효율이 낮아 개선이 필요한 시설의 정상화를 위해 이달부터 정밀조사에 들어가 올해 말까지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정밀조사 대상 소규모하수처리시설은 지자체에서 제출한 개선계획 중 공법개량 및 처리시설개선(관로 포함) 등이 필요한 시설 566곳과 통합처리 및 시설증설이 필요한 시설 169곳이다.환경부는 지자체에서 제출한 566곳에 대해 추가 서면조사를 실시해 기술진단 및 그 결과에 따른 개선사업비 투자 및 시설 개선계획의 마련·이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