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이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연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공모전은 ‘자세히 보아도 예쁘다’를 주제로, 자생생물의 한살이 혹은 계절에 따른 생활사를 관찰, 한 장의 그림으로 상세히 묘사해 제출하면 된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우리나라 생물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제16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일반분야와 학술묘사 분야로 나뉜다. 일반분야는 성인부(대학생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제14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 55점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 수상작은 말똥게, 손바닥선인장, 희귀한 공작나비 등 성인부 16점, 날개띠좀잠자리 등 고등학생부 13점, 홍단딱정벌레 등 중학생부 13점, 알을 지키는 부성애 강한 꺽지 등 초등학생부 13점 등으로 구성됐다. 공모전은 ‘자연의 예술적 형상’이라는 주제로 올해 4월 16일~8월 27일 진행했고, 지난달 5일에 생물 분류별 전문가 및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