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환경책임투자로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 오는 2022년부터 자산총액이 일정규모 이상인 기업들을 환경정보공개 대상에 포함한다. 특히, 자원 재활용(Re-cycling)을 넘어 폐자원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생산하는 새활용 산업을 환경산업 범위에 새롭게 추가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환경책임투자 추진, 새활용 산업지원 근거 등을 담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이하 환경기술산업법) 개정안이 오는 12일에 공포돼 6개월 뒤에 시행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