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이 발전사 최초로 석탄 옥내 저탄장용 상탄기(Portal Scraper Reclaimer)의 국산화 개발에 나선다.서부발전은 이 같은 국산화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식과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상탄기는 저탄장에서 연소를 위해 석탄을 옮기는 기기를 말한다. 옥내 저탄장용 하탄기는 이미 국산화가 이뤄졌으나 상탄기의 경우 1970년대부터 약 40년간 100% 해외 제작사가 독점하던 기술이었다.해당 사업은 상탄기 개발 관련 1차 업체인 SMH와 발전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