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국내에 출시된 비건라면이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풀무원은 비건라면 누적 판매량이 500만 봉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비건식은 맛없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맛있는 비건라면’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채식하지 않는 소비자들까지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풀무원식품은 식물성 원료만 사용해 만들고 한국비건인증원의 정식 비건 인증을 획득한 비건라면 2종 ‘정면’과 ‘정비빔면’의 판매량이 500만 봉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풀무원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풀무원의 라면 신제품 ‘정면’이 정식 비건 인증을 받았다. 풀무원식품은 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 정면’이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식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비건인증원은 식품 및 화장품의 비건 인증 및 보증을 담당하는 정식기관이다. 비건 인증은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하며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에만 주어진다.국내 라면 제품 중에는 정면이 유일하게 이 인증을 획득했다. ‘정면’의 패키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