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 장관이 전국 석탄발전 미세먼지 저감방안 점검을 위해 보령화력발전소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시설 등의 운영실태 파악에 나섰다. 환경부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4일 오후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충청남도 보령시 소재)를 방문하여 미세먼지 감축 및 탄소중립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초미세먼지 3월 총력대응방안‘의 하나로, 현장에서 미세먼지 감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충남도(이하 도)가 노후 석탄화력발전인 보령화력 1‧2호기가 올해 12월, 당초보다 2년 앞당겨 조기 폐쇄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위축 등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도는 노후 석탄화력 단계적 폐쇄를 위한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다음 달부터 가동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에너지전환 TF는 노후 석탄화력 폐쇄로 인한 일자리 감소, 상권 약화, 인구 감소 등을 최소화할 방안을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주민주도형 대안 발전 모델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