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경기도가 올해 노후주택과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5개 지역에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5개 지역은 포천시 신읍동, 남양주시 금곡동, 구리시 안골로 일대, 광주시 송정동, 수원시 서둔로 일대다.셉테드는 주거 환경을 바꿔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는 디자인 기법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경기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희망지역을 접수 받아 안전취약 수준, 주민 참여의지, 사업 내용 타당성, 표준모델로의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