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탄소중립 전환에 산업계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한정애 장관은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러 기업들의 사정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최근 국내외 금융투자의 관심사항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혁신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4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회장 이경호, 이하 협의회) 회원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2019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분석한 결과 배출량이 전년대비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서흥원)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운영실적 정보를 분석한 ‘2019년 배출권거래제 운영결과보고서’를 3일 발간한다고 2일 밝혔다. 배출권거래제 운영결과보고서는 2015년부터 시작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실적, 배출권 할당, 배출량 인증 등 제도 전반의 종합적 분석 보고서로 그간 3차례 발간됐다. 이번 보고서는 제1차 계획기간을 포함, 제2차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