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는 토양오염 반입정화시설의 소재지 등록기준을 구체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토양환경보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14일 시행령 공포 후 3개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반입정화시설이란 협소한 장소 등을 이유로 토양오염이 발생된 부지 내에서 정화가 곤란할 때 오염토양을 외부로 반출해 정화하는 시설을 말한다.그간 오염토양 정화를 위한 토양정화업 등록은 반입정화시설 유무와 관계없이 사무실 소재지의 관할 시·도지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