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11월 10일 '미세먼지 대책 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출범한다.지난 9월 26일 정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보완하고, 신규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집단 지성(싱크탱크)'의 역할을 할 위원회는 발전·산업, 자동차, 대기 측정·모델링, 건강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미세먼지 관련 시민 활동가를 포함해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출범식 당일 위원 간 논의로 선출할 예정이다.출범식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