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난방을 가동하면서 문을 열고 영업하는 상가 등에 대해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집중 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문 열고 난방 영업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에너지사용 제한 조치를 1월 13일(월) 공고하고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산업부는 지자체,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해당 기간 동안 문 열고 난방 영업을 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최초 위반 시 경고 조치, 위반 횟수에 따라 150~300만원의 과태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