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ESG 경영을 선포한 한국수자원공사가 최근 물 관리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탄소중립 실현 계획을 밝히는 등 관련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물 특화 ESG 경영'을 선포한 이후 RE100 가입, '물분야 2050 탄소중립 로드맵' 발표 등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온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도 물 관리 분야의 디지털 기술 도입, 탄소중립 실현 등을 통해 ‘물-에너지-도시 넥서스’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SG 경영은 기후위기 시대 소명" 공기업은 기업으로서 이윤을 추구함과 동시에 공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하 원주환경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내년 관할 지역(강원도 18개 시·군 전체 및 충청북도 5개 시·군 충주, 제천, 단양, 음성, 괴산) 하수도 시설 확충 등을 위한 ‘2021년도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예산안’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원주환경청은 예산안 편성에 앞서 25일까지 관할 지자체로부터 내년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받았고 각 지자체에서는 총 190개 하수도시설 등 확충사업에 3547억원 국고보조금을 신청했다. 지역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0일 오전 대전 유성구 충남대학교에서 충남대학교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물정책·기술 융복합 지도자(리더) 양성 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가(관), 교육기관(학), 물 전문기관(산)간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 물관리일원화 정책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국민 물안전과 물복지 실현을 이끌어갈 미래지향적 물관리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물정책 지도자 양성 교육과정을 원활히 운영하고 물전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5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국민이사회를 개최하고 ‘2020년 국민참여예산 선정사업’ 예산 75억원을 확정한다고 4일 밝혔다.국민이사회는 국민이 직접 물 관련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국민참여예산제도’의 의결 기구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과 일반인으로 이뤄진 국민위원 등 총 10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됐다.이날 확정하는 안건은 총 11개 국민참여예산 선정사업 예산으로 ‘물정책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30일 오후 1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물 인프라 점검‧진단 분야 신기술, 정책방향 등을 논의하고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2회 물 인프라 점검‧진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물 인프라 점검진단 분야 국내‧외 전문가를 비롯해 환경부, 국회입법조사처, 지자체, 학계, 중소기업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자원, 수도, 에너지 분야 등 총 6개 주제로 전문가들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박태현 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1일 오후 3시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서 세탁과 목욕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취약계층에 복지활동을 지원하는 ‘사랑샘터 운영 제막식’을 갖는다.수자원공사는 지난해 7월 ‘물관리 혁신 대국민 의견(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한 최우수 과제에서 착안해 ‘사랑샘터’를 마련하고 지난 8월부터 고령군과 대구 지역에서 시범 운영해왔다. 사랑샘터는 세탁과 목욕이 가능한 특수차량을 활용해 농어촌지역 독거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