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모든 PB 생수 패키지를 무라벨 투명 페트병으로 교체한다.환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8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약 30만 톤의 폐페트병이 생산됐음에도 일본, 대만 등에서 2.2만 톤의 폐페트병을 수입했다. 국내에서 회수되는 폐페트병이 라벨이 제거돼 있지 않은 등 고품질 원료로 재활용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CU는 이번 무라벨 투명 PB 생수가 보다 편리한 분리수거 실천을 돕고 국내에서 수거되는 폐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먼저 CU의 PB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