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은 상시 접근이 어려운 대기오염측정소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현장점검을 위해 ‘명예대기관리원’을 위촉한다고 16일 밝혔다.명예대기관리원은 도서, 항만, 접경지역 등에 설치된 대기오염측정소 인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다. 자연재해(화재, 풍수해)와 외부 장해요인(인근 공사, 소각, 야생동물에 의한 손상)이 발생할 경우 해당 측정소에 대한 점검 활동을 2년 간 수행한다.환경공단은 국내외 미세먼지 유입 현황 및 이동경로 파악을 위해 올해 말까지 △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