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절기상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이 지났지만 5일은 전국에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서울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5일은 기압골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새벽까지 흐리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일부 지역엔 비 또는 눈 소식도 있다. 전라도와 경상서부내륙, 제주도 등에는 새벽 또는 오후까지 비‧눈이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전라도(남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