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대웅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 ‘니클로사마이드’의 인도 임상 1상을 승인 받으면서 인도를 교두보 삼아 미국·유럽 등 주요 선진국 임상 개발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11일 인도 중앙의약품표준관리국(CDSCO) 로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의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속화를 위해 후보물질 ‘니클로사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