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SNS인 페이스북의 미션은 ‘더 열린 세상, 더 연결된 세상’이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지난 4월 복스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을 연결하는 것이 페이스북의 가치”라며 미션을 언급한 바 바 있다. 그런데 이렇게 열린 세상의 가치를 강조하는 페이스북이 정작 인종차별 문제엔 귀를 닫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페이스북의 흑인 직원은 전체 인력 중 4%에 불과하고 기술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직원의 전체의 고작 1%뿐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