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발송한 ‘마약류 도우미 서한’으로 졸피뎀, 프로포폴 등 마약류 처방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난해 마약류 3종에 대한 도우미 서한을 수신한 의사들의 수신 전·후 3개월 처방내역을 분석한 결과, 환자당 평균처방량이 약 9.2%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해당 마약류 3종은 수면제 성분(졸피뎀), 마취제 성분(프로포폴), 식욕억제제다. 약물별 환자당 평균처방량은 졸피뎀 6.8%, 프로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휴온스가 대표 주력 품목인 국소마취제로 전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휴온스(대표 엄기안)는 미국에 공급될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5mL 바이알(Lidocaine Hydrochloride Injection USP, 1%, 50mg/5mL(10mg/mL), 이하, 리도카인주사제(바이알))의 초도 수출 물량 63만 바이알을 전량 출하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출하한 ‘리도카인주사제(바이알)’은 올해 5월에 미국 FDA로부터 품목허가(ANDA)를 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하나제약의 전신마취제 '레미마졸람'이 일본에 이어 미국 허가 승인을 받았다.하나제약은 독일 파이온(PAION)사의 미국 판권보유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마취제 '레미마졸람'의 신약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이로써 레미마졸람은 지난 1월 일본에서 처음으로 전신마취로 신약 허가된 이후 두 번째로 미국에서 시술진정으로 신약 허가를 득해 판매가 이뤄지게 됐다.레미마졸람은 '미다졸람'과 '레미펜타닐'의 장점을 결합한 신약이다. 신속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환자 치료 시 통증 경감을 위해 처방되는 마취·진정제에 대한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휴온스(대표 엄기안)는 룩셈부르크 등 전세계에 부족한 긴급의약품 공급 해소를 위해 케타민염산염주사, 도부타민염산염주사, 미다졸람주사 등의 세계 시장 공급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휴온스는 정부 차원에서 긴급의약품 공급을 요청해온 룩셈부르크에 케타민염산염주사, 도부타민염산염주사 등을 수출했다. 벨기에, 칠레 등 유럽과 남미 정부와도 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