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이 13일부터 시행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맞춰 저소득 취약계층 2980명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11일 영월군에 따르면 군비 등 총 8400만원의 예산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받은 KF94 마스크 8만6000장을 구입,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거주자 등에게 1인당 30매씩을 읍·면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했다.최명서 영월군수는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