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롯데GRS가 아이스드링크 컵에 화학잉크로 인쇄된 브랜드 로고를 뺀다. 대신 분리수거 및 재활용이 쉬운 양각 PET컵을 생산, 롯데리아에 우선 도입하기로 했다. 양각 PET컵은 추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매장에 추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롯데GRS는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사용되는 아이스드링크 컵 표면의 브랜드 로고를 지우고 100% 재활용 가능하도록 양각으로 로고를 새긴 PET컵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PET컵은 로고 인쇄 때문에 분리수거 후 분쇄 과정에서 재활용이 불가능했다.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롯데리아에서 1년간 소비되는 빨대 양은 얼마나 될까? 롯데리아에 따르면 연간 약 77톤이다. 이에 롯데GRS는 롯데리아 직영점 100개점을 대상으로 빨대 없이 음용 가능한 ‘드링킹리드’를 도입하기로 했다. 드링킹리드 도입으로 줄일 수 있는 빨대 양은 약 3톤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롯데GRS는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11월 환경부 주관 자발적 협약을 연장 체결, 플라스틱 빨대를 필요 고객에게만 한정 제공하는 정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장
◇ 오비맥주, 코리안 라거 ‘한맥’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오비맥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라거를 찾기 위해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의 결과물 ‘한맥’이 탄생했다.한맥은 알코올 도수 4.6도로 한국적인 맛을 위해 주식이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쌀을 함유하고 있다.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위해 지역 농부들과 직접 계약을 체결해 100% 국내산 고품질 쌀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오비맥주는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를 위해 오비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부가 스타벅스와 커피빈,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등 커피전문점 및 패스트푸드점과 1회용품 줄이기에 나섰다. 자원순환사회연대도 힘을 보탠다. 개인컵과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하고 플라스틱 빨대 등을 줄이자는 취지다.환경부는 26일 15개 커피전문점과 4개 패스트푸드점,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개인컵 및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하고 플라스틱 빨대 등 1회용품을 함께 줄여나가기로 했다.스타벅스와 커피빈, 할리스커피, 엔제리너스커피,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크리스피크림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서울 광진구 롯데리아 직원 사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점 7곳은 현재 폐쇄됐다.12일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롯데리아 점장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고양시 거주자 1명이 지난 11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같은 모임에 참석했던 지인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나머지 인원도 이날 검사를 마친 뒤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지점은 △종각역점 △면목중앙점 △군자역점 △서울역사점 △숙대입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