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레미콘 운송사업자 노동조합이 다음달 1일 수도권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수도권 지역에 ‘레미콘 대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레미콘 운반비 인상 폭을 두고 제조사와 운반사업자 간에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자칫 이번 파업으로 수도권 건설현장이 ‘올스탑’할 위기다.업계에 따르면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는 지난 3월 레미콘 운반비 15% 인상을 수도권 레미콘 제조사들에 요구했다. 회당 4만3000원에서 4만5000원 수준인 운반비 대비 15% 가량 인상된 5만원을 요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삼표그룹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레미콘 차량의 ‘안전과 효율’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삼표그룹은 2015년 업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레미콘 전용 내비게이션을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 화물차 전용 안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26일 밝혔다.ICT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삼표그룹은 기존 길 안내 시스템에 ‘레미콘 차량 이동 간격 유지 및 작업 상황 안내’, ‘공사 현장 상황 실시간 체크’, ‘차량 자원 공유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