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고객이 직접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온다.LG유플러스와 테라젠바이오이 “유전체검사, 장내 미생물 검사 등 특화서비스를 활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테라젠바이오는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암 백신 개발·생체정보 데이터 플랫폼·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지원 등을 수행하는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LG유플러스와 테라젠바이오는 업무협약(MOU)을 통해 상품·마케팅 역량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인류의 역사는 코로나19 이전(BC, Before Corona)과 이후(AC, After Corona)로 나뉠 것이라는 예상만큼이나 코로나19는 일상은 물론, 산업 전반의 흐름을 바꿨다. 코로나를 해결할 치료제·백신 개발 등에 대한 이슈로 바이오 업종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면서 정부 역시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 산업 육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탄탄한 펀더멘털(기초)과 글로벌 연구개발(R&D) 추세에 부합하는 기업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졌다. 특히, IoT(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나와 소중한 가족들을 위해 이번 추석은 가급적이면 비대면으로 보내주시길 바란다.”정부가 나서서 비대면을 얘기할만큼, 비대면, 언택트(Untact)는 우리의 일상 곳곳에 스며들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맞으면서 이 방식은 더욱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가 AI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약품·의료기기와 첨단 바이오의약품 시장도 커지고 있다.20년 가까이 시범사업에 그쳤던 의료 서비스도 비대면을 맞이했다. 의사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 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 엠투에스와 비대면 방식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VR을 통해 눈 상태를 점검하고 안과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KT와 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 엠투에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업무 협약을 통해 이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VR 솔루션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지금까지 VR(가상현실) 서비스는 이용자의 시력과 눈 건강에 해롭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AI를 활용한 당뇨 환자 식단관리 솔루션을 개발한다. 사진 촬영만으로 섭취한 음식을 기록해 환자와 가족의 편의성을 높이고 의료진의 식단 관리도 돕겠다는 취지다.KT가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휴레이포지티브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함께 ‘의료정보기반 당뇨병 관리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T는 휴레이포지티브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참여하는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사업 실증 사업’에 KT의 AI 식단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