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한국전력과 함께 1인가구 사회안전망 강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전력과 통신 데이터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1인가구의 상태를 분석하고 이상 상황을 예측하는 형태다.SK텔레콤은 제주시, 한국전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SKT에 따르면, 1인 가구 안부살핌은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개발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로 지자체의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SKT와 한전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전자가 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를 인수하며 TV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초석을 마련한다.LG전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TV 광고·콘텐츠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알폰소'에 약 8,000만 달러(한화 870억 가량)를 투자하고 지분 50% 이상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LG전자가 최근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며 하드웨어 분야에서 신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있는 데 이어, 소프트웨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통신 빅데이터 오픈 랩을 열었다.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가공 및 분석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무료 오프라인 공간이다.KT가 서울시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 개인과 기업 누구나 자유롭고 안전하게 빅데이터를 이용 및 활용할 수 있는 ‘통신 빅데이터 오픈 랩’을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2019년부터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데이터 축적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센터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다.KT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SDS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 신용평가에서‘A1’등급을 받았다. 삼성SDS보다 높은 등급을 보유한 글로벌 IT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액센추어 등 6개사 정도이며, 정부·공공기관을 제외한 국내 민간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 다음에 위치하는 높은 등급이다.삼성SDS에 따르면, 무디스는 IT서비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전망과 삼성 계열사 포함, 대외 고객 대상 안정적인 사업 구조 및 재무 성과를 삼성SDS의 강점으로 평가했다. 특히, “충분한 현금 유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