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6일부터 변산반도 1곳을 새로 지정하고 기존 다도해해상 5곳 면적을 확대하는 등 총 6곳을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신규·확대 지정해 2038년까지 관리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신규·확대 지정된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6곳은 총 넓이 5.7㎢로, △변산반도 1곳(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대추귀고둥 및 흰발농게 서식지) △다도해해상 5곳(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해송 및 유착나무돌산호 서식지) 등이다. 국립공원공단은 기후변화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보호대상해양생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인 대추귀고둥의 유전정보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보호대상해양생물이란 생존을 위협받거나 보호 가치가 높은 해양생물을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관리하는 것으로 현재 총 77종이 지정돼 있다.이번에 개발한 기술 ‘고변이성 유전자 마커’를 활용하면 대추귀고둥의 유전정보를 확인해 서식지와 유전성 다양성을 판별할 수 있다. 또한 개체 수 회복을 위한 인공증